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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영어

공항 체크인 영어 (비행기 체크인에서 자주쓰이는 영어표현)

by 빠잉영어 2023. 10. 7.

해외여행 필수 영어 안내

 

1. 체크인 영어 표현

공항에서 체크인할 때 자주 묻는 영어 질문을 알아보겠습니다.

체크인에서는 주로 티켓과 여권을 확인하고, 수하물을 부치는 일을 하는데요. 수하물의 무게가 초과되는 경우를 제외하면, 체크인에서는 크게 어려운 일은 없습니다.

자주 사용되는 단어들 위주로 영어를 익혀두시면 좋습니다.

 


2. 기본적인 확인 영어

2-1. Check in, please

체크인을 할게요.

: 공항에서 탑승권을 발권하고 수하물을 맡기는 과정을 체크인이라고 하는데요. 호텔에서는 입실하는 것도 체크인이라고 합니다. 공항에서는 체크인을 하기 위한 창구에서 기다리기 때문에, 따로 체크인을 하겠다는 얘기를 하지 않아도 되긴 합니다. 

 

2-2. May I have your passport?

여권을 보여주시겠어요?

: 체크인을 할 때 여권(Passport)과 티켓을 확인합니다. 체크인뿐만 아니라 비행기 탑승 전에도 여권을 보여달라는 질문을 받게 되니, 여권이라는 단어는 익혀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2-3. May I see your ticket?

티켓을 보여주시겠어요?

: 여권을 보여달라는 표현과 거의 비슷합니다. 티켓 혹은 e-ticket으로 요구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보통은 May I see your ticket and passport?라고 여권과 티켓을 달라고 한 번에 요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수하물 확인 표현

3-1. Are you checking any bags today? 

= Do you have any baggage to check?

수하물을 맡기실 건가요?

: 체크인을 하면서 수하물을 맡길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수하물을 baggage라고 하는데, 가벼운 짐가방이 있는 경우에는 bag으로도 질문할 수 있습니다. 기내에 반입할 수 없는 큰 캐리어나 커다란 짐들은 수하물로만 짐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수하물을 맡길 짐이 있으시다면 미리 체크해 두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답변은 간단하게 yes, no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3-2. How many bags are you checking in?

수하물로 부칠 가방이 몇 개인가요?

: 수하물을 맡기겠다고 하면, 몇 개의 수하물인지를 물어봅니다. 역시 가방(bag)으로 질문할 수도 있고 수하물(baggage, luggage)이라고도 물어볼 수 있습니다. 혹은 간단하게 How many? 정도로 묻기도 합니다.

 

3-3. This is a carry-on bag.

이건 기내로 들고 갈 가방입니다.

: 수하물 처리를 하지 않고, 기내에 들고 갈 가방이라는 표현입니다. 보통 작은 캐리어 가방은 기내에 들고 가는 경우도 많은데요. 담당 직원이 수하물 가방으로 오해하는 경우에, 이렇게 설명하시면 됩니다.

 

3-4. Can I take this on the plane?

이것을 기내에 들고 갈 수 있나요?

: 기내에 반입가능한 물품인지 확인하는 질문입니다. 날카로운 물건이 있거나 부피가 너무 큰 짐을 기내에 반입할 수 있는지 물어보는 것인데요. 애매모호한 물품들은 체크인할 때 물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자칫 잘못해서 기내에 반입이 불가능한 물건을 소지하는 경우에는 공항에 버려두고 출발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3-5. Please weight your baggage

수하물의 무게를 재주세요.

: 수하물을 맡길 경우에, 티켓에 포함된 수하물의 무게를 초과하지 않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수하물을 올려놓는 컨베이어 벨트에 수하물을 올려놓으면 무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게에 이상이 없는 경우에는 담당직원이 알아서 수하물 처리를 완료해 줍니다.

 

3-6. This bag is overweight.

수하물 무게가 초과되었습니다.

: 무게를 쟀는데 구매한 수하물의 무게를 초과한 경우에, 담당 직원이 할 수 있는 영어문장입니다. 이 경우에는 별도로 수하물 추가구매를 하거나 짐을 줄여야 합니다. 이때 수하물을 추가로 구매하게 되면, 사전에 구매한 것보다 훨씬 비싸게 비용을 지불하게 되는데요. 최대한 무게를 맞추거나, 초과될 것 같다면 미리 구매를 넉넉하게 해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3-7. You have to pay an extra charge.

초과 요금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 수하물 무게가 초과된 경우, 추가 요금을 지불하라는 얘기를 합니다. 이때 약간의 초과된 무게는 그 자리에서 짐을 줄이셔도 되지만, 심한 경우에는 요금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3-8. How much is the extra charge?

추가 요금이 얼마인가요?

: 추가 요금을 확인하는 표현입니다.

 

3-9. Can I pay with a card?

카드로 지불할 수 있을까요?

: 추가 요금을 카드로 내려고 할 때 쓸 수 있는 영어입니다. 공항에서는 현금보다 카드를 이용하는 게 편리한데요. 이 표현은 공항뿐만 아니라 식당이나 카페, 쇼핑몰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항 체크인 데스크에서 수하물을 접수하고 기본적인 인적사항을 확인하는 영어들을 정리해 봤는데요.

영어가 유창한 경우에는 완벽한 문장을 구사하는 것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간단한 단어들이라도 익혀두시면 당황하지 않으실 거예요.

자주 나오는 영어 단어나 표현들은 꾸준히 공부해 두시는 방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수하물 접수까지 끝내고 나면 보안검색대로 입장하게 되는데요.

입출국을 하면서 두려운 순간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시큐리티 보안검색대에서 자주 듣게 되는 말을 영어로 배워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