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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영어

해외여행 영어회화 (비행기 탑승할 때 자주쓰는 영어)

by 빠잉영어 2023. 10. 11.

해외여행-갈-때-비행기-기내에서-자주쓰는-영어회화-표현

 

1. 해외여행 비행기 기내영어회화 문장

오늘은 비행기를 탑승하기 전과, 비행기 탑승 후 기내에서 많이 사용되는 문장을 영어로 알아보겠습니다.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여권과 티켓을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고요. 비행기 탑승 후에는 간단한 안내방송과 기내식을 요청하는 문장 등 실제 활용할만한 영어표현 위주로 준비하였습니다.

비행기 체크인을 하거나, 수하물을 부치거나, 보안 검색대를 통과할 때 자주 사용되는 영어는 이전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비행기 탑승을 위한 안내

2-1. We'll begin boarding in 20 minutes.

20분 후에 비행기 탑승을 시작합니다.

: 20분 후라는 표현을 in 20 minutes라고 합니다. 비행기 이륙이 연착되는 경우에 보통 이런 표현이 나오기 때문에, 비행기 일정에 변경이 있다면 언제 탑승을 시작하는지 파악해 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2-2. We'll begin boarding soon.

곧 비행기 탑승을 시작하겠습니다.

: 비행기 탑승 준비가 완료되면, 티켓과 여권을 소지하여 게이트 앞에서 줄을 서시면 됩니다. 공항에서 게이트 앞에서 대기하다가 이 방송이 나오면 게이트 앞에서 줄을 서시면 됩니다.

 

2-3. Is this the gate to Korea?

여기가 한국행 탑승구가 맞나요?

: 공항에는 게이트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영어가 서투르시다면 한번 더 체크를 한 후에 대기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탑승 준비를 하기 전에 내가 타야 하는 비행기 게이트를 체크해 놓으시면, 탑승구를 잘못 찾는 일은 없을 테니까요.

 

2-4. Please have your boarding pass

탑승권을 준비해 주세요.

: 비행기 탑승 전에는 탑승권을 꼭 지참하셔야 합니다. 요즘에는 모바일로도 비행기 티켓 발권을 많이 하기 때문에, 탑승권 혹은 핸드폰 화면을 미리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2-5. May I see your passport?

여권을 보여주시겠어요?

: 비행기 탑승권과 여권을 함께 준비하시는 게 좋은데요. 여권은 passport, 탑승권은 boarding pass입니다. 해외여행을 할 때 필수로 알고 계셔야 하는 영어단어이기 때문에, 한 번씩 더 알아두시는 게 좋습니다.

 

2-6. How long will the departure be delayed?

비행 출발이 얼마나 지연되나요?

: 비행기 출발이 지연되는 경우 보통은 지연되는 시간을 표시해 주는데요.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공항 관계자에게 얼마나 비행기 출발이 지연되는지 물어보시면 됩니다.

 


3. 비행기 기내 안

3-1. Please turn off electronic devices.

전자기기를 꺼주시기 바랍니다.

: 비행기 착륙과 이륙 시에는 특히 전자기기를 끄셔야 하는데요. 대부분의 모든 항공사에서 비행기 이륙, 착륙 전에 이 내용을 알리는 방송을 하기 때문에 익숙해지실 표현입니다.

 

3-2. Please put your seat upright

의자를 세워주세요.

: 역시 비행기가 출발하기 전에 모든 승객의 의자를 세워야 하는데요. 출발뿐만 아니라 도착하기 전에도 의자를 세워달라는 동일한 방송이 안내됩니다.

 

3-3. Please fasten your seat belt

안전벨트를 매 주세요.

: 안전벨트는 꼭 매야하는 때가 있습니다. 비행기 이륙과 착륙, 난기류가 심할 때 등인데요. seat belt 역시 중요한 단어이기 때문에 꼭 기억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3-4. Is there another empty seat?

빈 좌석이 있나요?

: 성수기가 아닌 비수기에 여행을 하게 되면, 이코노미 좌석이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까운 동남아시아라면 괜찮겠지만, 유럽 여행을 장시간 비행하게 되면, 남는 좌석을 미리 체크해서 조금 더 편하게 갈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물론 좌석 이동을 스튜어디스가 제지한다면, 안내에 따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3-5. May I recline my seat?

제 의자를 뒤로 젖혀도 될까요?

: 뒷 좌석에 승객이 있는 경우, 의자를 뒤로 젖혀도 될지 양해를 구할 때 사용하는 영어회화 표현입니다. 보통은 비행기 좌석이 젖혀도 되는 각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양해를 구하지 않아도 됩니다만, 예민한 승객과 함께 하는 경우라면 미리 말씀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기내 요청사항

4-1. When will meals be served?

기내식은 언제 나오나요?

: 기내식이 나오는 시간은 항공사별, 비행시간별, 출발시간별로 다 다른데요. 보통은 이륙 후 1시간 ~ 2시간 사이에 제공이 되기도 하지만, 너무 늦게 기내식이 나오는 경우에는 시간을 체크하셔도 좋습니다.

 

4-2. Please, wake me up at mealtime

식사시간에 깨워주세요

: 기내 식사시간에 잠을 자고 있는 사람이라면, 건너뛰는 경우도 있고 깨워서 제공을 해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드시 기내식이 필요하신 경우라면 미리 승무원에게 요청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4-3. Could you take this away?

이것을 치워주시겠어요?

: 보통은 기내식을 다 먹은 후에 이런 표현을 합니다. 기내식이 제공된 후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일괄적으로 승무원들이 기내식을 치우는데요. 그 시간보다 늦게 식사를 마친 경우라면 이렇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4-4. I'm a little cold

조금 춥습니다.

: 비행기 기내 온도가 추울 때 이렇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배가 고플 땐 I'm a little hungry, 목이 마를 땐 I'm a little thirsty 혹은 water please 정도로 요청하시면 됩니다.

 

4-5. This is broken

이거 고장 났습니다.

: 비행기에서 제공되는 물품이 고장 난 경우에 할 수 있는 영어표현입니다. 헤드셋이나 이어폰, 비행기 안 화면 등이 꺼져있거나 작동하지 않을 때 말씀하시면 됩니다.

 

4-6. Can I have an arrival card?

입국신고서를 주실 수 있나요?

: 비행기에서 내려서 공항에 도착하면, 세관신고와 함께 입국신고서를 작성해서 내야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비행기에서 입국신고서를 나눠줍니다. 이때 별도의 펜을 제공하지는 않으니 미리 챙기시는 것도 좋습니다. 여분의 펜이 있는 경우에는 승무원들이 펜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입국신고서는 비행기에서 작성하면 편하지만, 없는 경우에는 요청을 하거나 비행기 착륙 후 공항에서 작성하셔도 됩니다.

 

 


5. 마무리

비행기를 타고 공항에 도착할 때까지 활용할만한 영어표현을 알아봤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해외여행을 하면서 식당에서 쓸 수 있는 표현을 알아보겠습니다.

 

식당에서 메뉴를 고르고, 계산을 하고, 요청사항을 하는 대부분의 영어회화 문장을 담았으니, 해외여행하기 전에 꼭 알아두시면 편한 여행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