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식당영어회화
해외여행 영어회화 중 식당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영어문장과 대답을 알아보겠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요청하고 계산을 하는 과정까지 모두 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과 다음포스팅까지는 해외여행 중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을 담을 예정이니, 잘 알아두시면 즐거운 여행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해외여행 중 식당에서 메뉴 주문하기
1-1. I'd like the menu
메뉴판을 주세요
: 해외음식 식당에 들어갔는데, 메뉴판이 없는 경우에 이렇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혹은 Menu please라고 말씀하셔도 충분히 뜻은 통합니다.
1-2. May I take your order?
주문하시겠어요?
: 식당에 착석하게 되면 점원이 맨 처음 묻는 질문입니다. 주문을 하겠냐는 질문을 듣게 되면, 원하는 음식을 말씀하시면 됩니다.
1-3. I'd like to order now
주문을 할게요
: 점원이 주문을 받으러 오지 않는 경우에 할 수 있는 영어회화 표현입니다. 손을 들거나 벨을 누른 후에 주문을 한다고 말씀하시고, 메뉴를 고르시면 됩니다.
1-4. What's your recommendation?
추천해 줄 만한 게 있나요?
: 메뉴가 많거나, 잘 모를 때에는 점원에게 추천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영어 혹은 다른 나라의 언어로 쓰인 메뉴가 많을 경우에는 쉽게 음식을 선택하기 어려운데요. 이때에 사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같은 의미로는 What's the most popular dish?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가 무엇이냐는 뜻입니다. 대부분의 점원들은 레스토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식을 추천해 주기 때문에, 비슷한 의미로 받아들이셔도 됩니다.
1-5. I'd like the steak, please
스테이크를 주세요.
: I'd like라는 표현을 굉장히 잘 활용할 수 있는데요. 내가 좋아한다는 뜻이라기보다는, 해달라는 뉘앙스가 강한 표현입니다. 스테이크(steak) 대신 원하는 음식이나 음료이름을 넣어서 말씀하시면 됩니다.
1-6. How would you like your steak?
스테이크는 어떻게 해드릴까요?
: 다른 음식은 고를 필요가 거의 없지만, 스테이크는 굽기 정도를 항상 물어보는데요. 점원이 스테이크를 어떻게 해드릴까요 라는 질문을 받으시면 간단하게 레어(덜 익음), 미디엄(보통 굽기), 미디엄 레어(보통보다 덜 익힌), 웰던(바짝 익힌) 등으로 말씀하시면 됩니다.
1-7. Can you make it without cilantro?
고수를 빼주실 수 있나요?
: 태국이나 베트남 등 동남아국가에서 많이 먹는 고수라는 허브를 싫어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고수를 빼주세요 라는 표현입니다. 사실 동남아 여행 갈 때에는 이 문장만 알고 계셔도 음식을 먹는 데는 크게 어려움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수는 cilantro로, 대부분의 동남아 국가에서는 한글인 '고수'를 잘 알아듣긴 합니다만, 그대로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1-8. I'm allergic to dairy products
저는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습니다.
: 특정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 알레르기 이름을 무조건 알고 가셔야 합니다. 주로 우유, 갑각류 등의 알레르기가 있는데요. 대부분의 식당에서는 알레르기가 있다고 주문 전에 말하면, 조리할 때 빼주거나 다른 음식을 추천해 주기 때문에 꼭 알리시는 게 좋습니다.
1-9. Is this enough for two people?
두 명이 먹기에, 충분한 양인가요?
: 음식이 1인용인지, 2인용인지 잘 모르겠는 경우에 표현할 수 있는 질문입니다. 3명이 함께한 자리라면 Is this enough for three people? 정도로 말씀할 수 있습니다.
1-10. Can I get some plate?
접시를 주시겠어요?
: 레스토랑이나 음식점에서 요청이 필요하시다면 Can I get some으로 대부분은 해결할 수 있습니다. Plate 대신 포크, 물, 냅킨 등으로 바꿔서 말씀하시면 충분합니다.
1-11. How do I eat this?
이 음식은 어떻게 먹는 건가요?
: 주문해서 나온 음식이 생소한 경우에, 음식을 어떻게 먹는지 물어보는 표현입니다. 소스를 찍어먹거나, 잘라서 하나씩 먹거나 하는 먹는 방법을 물어볼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랍스터를 먹거나 생선, 스테이크 등이 처음 보는 비주얼로 나왔을 때 주로 물어볼 수 있습니다.
1-12. Can I get a doggie bag?
남은 음식을 포장해 주시겠어요?
: 음식을 주문해서 드시다가 남은 음식을 포장할 때 쓸 수 있는 영어회화 문장입니다. doggie bag 이 포장 백을 의미하는데요. doggie bag과 to-go box는 같은 뜻입니다. 포장의 의미인 'to-go'와, 포장박스인 'box'가 결합된 단어입니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Can I get it wapped up?이라는 표현도 있습니다. 포장해도 되겠냐는 표현으로, 테이크 아웃을 하고 싶을 때 쓸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해외여행 중 영어로 음식을 주문할 때 자주 사용되는 영어회화 표현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결제, 계산을 하는 과정에서 많이 쓰이는 영어표현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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